봉선화 (Garden Balsam),ホウセンカ

ホウセンカ(ツリフネソウ科の一年草)。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Impatiens balsamina
분류  봉선화과
원산지  인도 ·동남아시아
서식장소  햇볕이 드는 곳, 습지
개화기 6월이후
꽃색 홍색 빨간색 주홍색 보라색 흰색 등
크기  높이 60cm 이상(고성종), 25~40cm(왜성종)

봉선화는 봉숭아라고도 한다. 햇볕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나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습지에서도 잘 자라므로 습윤한 찰흙에 심고 여름에는 건조하지 않게 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바소꼴로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5월에 씨를 뿌리면 6월 이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은 2~3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대가 있어 밑으로 처지며 좌우로 넓은 꽃잎이 퍼져 있고 뒤에서 통상으로 된 꿀주머니가 밑으로 굽는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털이 있으며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씨가 튀어나온다. 공해에 강한 식물로 도시의 화단에 적합하다. 줄기와 가지 사이에서 꽃이 피며 우뚝하게 일어서 봉의 형상을 하므로 봉선화라는 이름이 생겼다.

 

어릴적 매년 이맘때쯤엔 봉선화를 곱게 빻아 양손에 살포시 올려 실로 꽁꽁 동여매던 어머니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손가락 마디까지 붉게 물들어 쪼골쪼골해 진 손을 보며 동생의 손과 비교해 보던 그 때가 지독히 그리워집니다. 겨울이 오고 봉선화물이 거의 빠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다음해 여름이 어서 오길 기다리곤 했지요. 다음 해 여름.. 다음 해 여름…    첫눈이 올때까지 손톱에 봉선화가 물들어 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던 그 말에 친구들과 눈이 오길 기도했던 그해 고등학교 시절……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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